민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12일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민족학교·KAC, 유권자 등록·부재자 투표 독려 나서
오는 11월2일 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 및 부재자 투표 마감일을 앞두고 한인 단체들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독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연합회 LA지부(KAC)와 민족학교(KRC) 등 한인 단체들은 유권자 등록이 오는 18일, 부재자 투표 신청은 오는 24일로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투표 참여를 통한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노인아파트와 마켓 등에서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이슈에 관한 교육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엘렌 박 KAC-LA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자는 “LA카운티의 경우 한인 유권자가 7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KAC-LA측은 앞으로 선거일까지 선거에 관한 전화 상담과 한국어 번역본 제공 등을 통해 더 많은 한인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하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부터 선거 안내자료 발송을 시작으로 유권자 등록 및 부재자 투표에 관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도 12~16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마켓 등을 위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KRC 김영호 선거참여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의 주권 표시가 한인사회의 위상확보와 정치력 신장에 직결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선거일 전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선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인 노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피코 양로보건센터’(2367 W. Pico Blvd)에서 발의안과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영어권의 한인 2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해 유권자에게 전화걸기와 가가호호 방문 등 다양한 선거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LA 서울라이온스 클럽(회장 강종민)도 지난달 26일부터 회원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 및 부재자 투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KAC (213)365-5999, KRC (323)937-3718, LA카운티 한국어 전화 (800)481-8683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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