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웨슨 ‘우먼 포 웨슨’ 대표(가운데) 등 불우 아동들을 위한 핼로윈 자선파티를 여는 단체 관계자들이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0일 노숙자 아동돕기‘자선파티’
한미여성회·우먼 포 웨슨 열어
오는 31일 핼로윈을 앞두고 한인 여성 단체들이 주류 비영리재단과 힘을 합쳐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핼로윈 자선파티’를 열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이희숙)와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는 불우 여성들을 돕는 주류 비영리재단인 ‘우먼 포 웨슨’과 함께 오는 30일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웨스턴 애비뉴의 솔레어 스카이라운지에서 노숙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핼로운 자선파티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하는 허브 웨슨 LA시의원의 부인인 파비안 웨슨 여사가 이끌고 있는 비영리단체 ‘우먼 포 웨슨’은 그간 매년 소외 여성 돕기 핼로윈 자선파티를 개최해왔으나 이를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한인 단체들과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브 웨슨 시의원과 파비안 웨슨 대표가 직접 배트맨과 캣우먼 복장으로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 동참하게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파비안 웨슨 대표는 “올해는 특별히 한인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지역의 불우 아동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며 “LA지역에 있는 수많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은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이희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특히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좋은 취지는 물론 커뮤니티간 화합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여성회 에스더 김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모두가 힘을 합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비는 일인당 55달러이며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310)672-7281, (323)293-7502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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