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한인경제인 등 대회 잇단 개최
평통-상의-OKTA 회장단 대거 방문
LA 한인 단체장들의 한국행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를 앞두고 있어 한인 단체장들의 한국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부산 평통의 초청으로 이서희 회장 등 LA 평통 임원단이 부산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남문기 미주한인총연합회장, 김춘식 LA한인상의회장, 이영중 남가주 OKTA 회장 등이 속속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 방문 첫 테이프는 LA 평통이 끊었다. 이서희 회장 등 관계자들은 부산 평통(부의장 김태원)과의 교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부산 방문에는 이서희 회장, 최재현 부회장, 리처드 구 부회장, 김승웅 위원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도 유럽 한인회 순방을 마치고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한국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문기 회장은 오는 22일 서울서 열리는 ‘해외한인 참정권과 복수국적’ 출판기념회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김춘식 LA한인상의회장은 15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한상대회 참가차 한국을 찾는 김춘식 회장은 15명의 LA한인상의 이사들과 함께 지자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내년 4월 LA서 열리게 될 상의엑스포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영중 남가주OKTA회장도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 회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G-Fair 행사에 참석한다. 이 회장은 “10월 말에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한상대회 등 세계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행사가 몰려있어 단체장들의 한국행이 잦은 것 같다”며 “LA지역 한인단체장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한인단체장들도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전세계 한인 네트웍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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