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남가주 연세콰이어 단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소승현 총무, 이원모 단장, 새무엘 고 부총무, 신서영 회계, 김재숙 부지휘자, 권기숙 단원.
남가주 연세콰이어
30일 임마누엘장로교회
최승태·박트리오 초청
“ 아름답고 서정적인 늦가을의 정취 가 가득한 음악 향연에 초대합니다”
연세대학교 동문들로 노래실력이 뛰 어난 성악 및 기타 전공자들로 뭉친 ‘남가주 연세콰이어’ (단장 이원모)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임마누엘 장 로교회(3300 Wilshire Blvd.)에서 연세 대학교 창립 12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한 연세콰이어 정 기 공연에서는 이영두씨가 지휘하는 ‘구노의 장엄미사 전곡’이 연주되고 서 정적인 한국 가곡과 미국 노래 등 주옥 같은 레퍼터리가 이어진다. 지난 2년 간 슈베르트 미사곡과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전곡 연주를 선사해 왔던 연세콰 이어가 젊은 동문들을 영입해 구노 교 회음악의 대표작으로 세계 3대 미사곡 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이다.
이원모 단장은“ 이번 연주회에는 연 세대 동문으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독일 가 곡으로만 30회의 독창회를 가진 정통 파 독일가곡 테너인 연세대 성악과 최 승태 교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테너 최승태 교수에 이어 플라시도 도밍고, 아이작 스턴, 서혜경, 정명화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주 류 및 한인 사회에 음악팬들을 확보하 고 있는 ‘박 트리오’가 따뜻하고 감성 적인 앙상블 연주를 이어간다.
김재숙 부지휘자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인 구노의 성 세실리 아를 위한 장엄 미사곡은 아베마리아, 상투스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감동 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가을밤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우리 가곡 ‘가을의 서정’으로 피날레 를 장식할 이번 연주회는 환상적인 솔 로 무대와 함께 더욱 세련되고 성숙된 기량의 합창단원들이 선사하는 합창 음악의 진수를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 이다.
이 단장은 “남가주 연세콰이어의 연주회는 동문 합창단의 차원을 뛰 어넘어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공연으 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병원과 양로원 위로공연 등으로 소외된 이 웃을 돌보고 커뮤니티 행사에 적극 참가해 연세콰이어의 향기를 전파하 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 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서 문준)가 주최하는 제7회 남가주 연세 콰이어 정기연주회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 문의 (323)782-3183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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