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재외공관 영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 보고서
▶ 미국내 공관 11개중 10위
시카고총영사관이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세계 재외공관 가운데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문대성의원(새누리당)실로부터 10일 입수한 ‘2012년 재외공관 영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총영사관은 전체 조사대상 155개 재외공관 가운데 141위로 평가됨으로써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936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메밀과 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해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정보접근성 등 3개 부문을 합산해 산정한 것이다.
미국내 11개 공관만을 평가할 경우 시카고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10위) ▶보스턴총영사관(33위) ▶앵커리지출장소(34위) ▶호눌룰루총영사관(65위) ▶휴스턴총영사관(102위) ▶애틀란타총영사관(109위) ▶시애틀총영사관(127위) ▶주미대사관(138위)에 이은 10위를 기록했으며, 꼴찌 공관은 LA총영사관으로 전세계 재외공관 155개 중 15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영사서비스 만족도 최고 평점을 받은 공관은 체코대사관으로 나타났으며, 탄자니아대사관•시안총영사관•알레지대사관이 2•3•4위에 올랐고 꼴찌(155위)의 불명예는 필리핀대사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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