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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무보험자
올 53세인 주위의 한 한인은 가게를 하면서 장사가 잘 될 때는 한 달에 1,200여달러를 네 식구의 건강보험료로 냈으나 가게가 점점 안 되어 건강보험을 내지 못하게 된지도 벌써…
[2009-10-28]조의금 관행 다시 생각해 보자
지난 5월 큰 언니의 죽음은 우리의 장례문화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회의에서 조카들은 조화는 물론 조의금도 일절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 ‘봉투’로 인해 불편해 하…
[2009-10-28]신종플루 대란
‘신종플루’가 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여름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가 급증,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기침소리가 들…
[2009-10-28]어느 강도사건
지난 19일 인디애나폴리스 첵캐싱 업소에 무장 강도가 침입했다.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던 여직원은 공포에 질린 나머지 강도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한 후 무릎을 꿇고 “주여 저들의 …
[2009-10-28]아름다운 노년
여주영(주필) 공자는 군자가 경계해야 할 일 중에 장년이 되어서는 혈기가 막 왕성해짐으로써 다툼을 경계해야 하고 노년이 되어서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은 힘이…
[2009-10-28]기자의 눈/ 꼭 투표해야 하는 이유
최희은(취재 2부 기자) 11월3일 본 선거를 앞두고 미정치인들이 한인들의 표심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조셉 패리시 잉글우드클립스시장과 현직 시의원으로…
[2009-10-28]새라 장-음악 영재들 한 무대
바이얼리니스트 새라 장이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American Youth Symphony)의 2009-10 시즌 오픈 콘서트에서 비발디의 4계를 연주한다. 새라 장은 11월22일…
[2009-10-28]그림의 추억 - 녹미회와 이서회
1949년 이대 서양화과를 졸업할 때 우리 7명은 5년마다 발표회를 갖기로 다짐하고 그해 10월에 충무로 대원화랑에서 첫 7인전을 열게 되었다. 심형구 과장님은 매우 기뻐하시며 …
[2009-10-28]눈부신 학문의 꽃 피운 솔크 박사
박민자 (의사) 얼마 전에 자본주의-러브 스토리 다큐멘터리영화를 보았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월 스트리트의 금융귀족들을 예리한 칼날로 난도질 한다…
[2009-10-28]“삶이 변화돼야 진짜 크리스천”
“사람들이 오늘 예배에서 은혜 많이 받았다는 말을 많이 자주 합니다. 목사님의 말씀만으로 판단하는 것이죠. 교회는 거룩한 예배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예배를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는…
[2009-10-28]복음 이야기 - 어머니의 죽음, 그 후
“어머니가 오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외국에서 단 한 통의 전화로 듣는 부모님의 부음은 말로 다 못할 큰 충격이었다. 순간 가슴이 막 뛰는데 한참을 진정할 수가 없었다. 미국…
[2009-10-28]5세여아 신종플루 사망 응급실 북새통
예방접종 보건소 3~4시간 줄서기 신종 풀루(H1N1)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고 지역에도 알리트자 오티즈 산체스 5세 여아 사망 이후 많은 사…
[2009-10-28]곽훈 전시회 주류사회 큰 관심
샌디에고 미술관 디렉터 등 참석 한국문화 이해·교류 계기 기대감 샌디에고 CJ 갤러리(대표 김창송)에서 곽훈 재미화가의 전시회가 열려 주류사회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2009-10-28]서머타임 해제, 국경통과 혼선
미국과 멕시코가 서머 타임해제 시기가 각각 달라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은 내달 1일부터 서머 타임 해제를 실시하는 반면 멕시코는 현재 서머타…
[2009-10-28]부음 - 백수현씨 31일 집례미사
샌디에고 한인사회의 올드 타이머 백수현(사진)씨가 지난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장례미사는 오는 31일(토) 오전 11시 SD 한인천주교회(3390 Glencol…
[2009-10-28]‘북미관계 초미의 관심사’
지난 26, 27일 양일간 샌디에고에서 열린 ‘동북아 협력 대화(NEACD)’는 ‘철통보안’속에 ‘밀실대화’로 일관 됐다.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국장과 성김 6자회담 미국 측 수…
[2009-10-28]보건복지센터 모금행사 성황
한인 등 300여명 참석…기증물품 경매, 경품추첨도 한인을 비롯해 아시아인들에게 다양한 건강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아시안 보건복지센터가 기금조성을 위한 모금행사…
[2009-10-28]오리건 ‘콩나물교실’ 상황 심각
교사 1명이 19명 가르쳐…전국 꼴찌서 두 번째 열악 워싱턴주도 바닥서 세 번째 오리건주 학교의 교사 대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9-10-28]시애틀 집값 올랐다지만…
S&P 케이스-쉴러 지수 0.1% 상승…느린 회복 반증 집값 4년 전인 2005년5월 수준 전국 20대 도시의 집값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시애틀지역 집값도 …
[2009-10-28]“한인 암 환자 도와주세요”
암협회, 11월7일 ‘사랑의 후원의 밤’ 모금 행사 서북미 지역 유일의 한인 암환자 지원 협회인 ‘암을 이긴 사람들’(회장 이은배 전도사ㆍ사진)가 처음으로 한인사회에 도움…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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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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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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