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박을 낸 서울대 김난도 교수. 최근 40, 50대 중년의 고민을 담은 에세이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너무 바빠 언제 끝낼지는 모르지만 그 에세이의 파일명…
[2012-01-30]플라톤은 그의 ‘국가론’에서 정의로운 사회에 대해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려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극소수의 철학자들이 정치를 담당하고 소수의 용기 있는 자들이 국방과 치안…
[2012-01-28]태권도 하면 한국을 떠올리지만 태권도를 하는 사람은 더 이상 한국사람 만이 아니다. 우리의 것으로 유일한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는 세계 곳곳에 퍼져있다. 한국사범들이 지구촌 곳곳에…
[2012-01-27]한국 정치사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여야 양당에 여성이 동시에 최고 지도자로 등장한 것이다. ‘여권신장’이란 말이 이제 진부하게 들릴 만큼 진보된 사회이지만 나름의 새로운 의…
[2012-01-27]점령군의 헛발질?’이라는 제하의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니 그 1%란 알고 보니 의사와 변호사더라는 것이다. 이 기사는 상위 1%의 고소득층을 조사해보니 뜻밖에 “월스트릿을 점령하라…
[2012-01-26]항상 겪으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에 힘을 보태는 일과 길거리에 널려진 쓰레기를 줍는 일이 여러 가지 면에서 같다…
[2012-01-25]북한의 동생에게서 편지가 왔다. 10여년 전 중국 단동에서 전화통화를 한 이래 첫 연락이었다. 내용인 즉 지금은 편지와 물건이 정확히 온다고 하면서 자기와 누님이 아프니 약과 돈…
[2012-01-25]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그 곳에는 리더가 있다.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편이 생기기 시작하고 네 사람 이상이 모이면 분열이 온다. 수많은 분당이 생기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
[2012-01-23]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예기치 않는 고난을 겪는다. 이 고난을 긍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절망의 나락 가운데 빠져 허덕이게 되고 때로는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12-01-23]내가 육식을 처음부터 꺼린 것은 아니었다. 평소 나는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에 마른 몸을 가진데다가 5년 전부터는 즐기던 육식이 이상할 만큼 꺼려지고 냄새조차 거슬려서 …
[2012-01-21]북한은 1946년부터 2011년까지 근대사에서 보기 드문 65년간의 현대판 세습 왕조식의 철권통치 시대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시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처음 48년간은 김…
[2012-01-20]“두부 먹다 이 빠진다”는 속담이 있다. 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이다. 나는 지난 12월 중순 독감에 걸려 병상에 누운 후 새해 20일까지 한 달 넘게 자리를 틀고…
[2012-01-20]작년말 북한의 철권폭압통치자였던 김정일이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북한은 일부 서방세계의 우려와는 달리,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은(김정일의 3남)을 중심으로 김정일 사망의 정치적…
[2012-01-19]나는 늘 사진 속에서 승리자처럼 웃고 있다.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입끝을 약간 올리고 눈을 활짝 열어 큰 눈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누구에게나 끌림이…
[2012-01-19]새해가 시작됐다. 직종별로 가장 장수한다는 성직자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도를 넘는 과도한 스케줄에 시달린 탓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2012-01-18]요즘 중국게인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면 걱정이 앞선다.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 인턴생활을 하면서 소박하고 진실된 모습에 저절로 그를 존경하게 되었는데, …
[2012-01-17]요즈음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의 돈 봉투 전당대회의 비리를 폭로하여 여야 할 것 없이 시끄러워졌다. 아쉬운 것은 왜 지금 고 의원이 폭로를 했느냐는 것이다.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
[2012-01-16]우리 선조들의 이민과 고난의 역사를 되새기는 것은 분명 뜻있는 일이다. 특히 교육은 가장 바람직한 필수 운동이며 교육투자는 가장 수지가 맞는 사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모두 …
[2012-01-16]20년 넘게 비디오 테입을 빌리러 다니던 가게가 문을 닫았다. 너무 황당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는 폐업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역시 안타까워했다. 나는 주인 부부가 열심히 …
[2012-01-13]약육강식의 동물세계에도 효행하는 날짐승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옛날 ‘가마귀’라 불리었던 까마귀는 까마귀과 조류로서 광택이 나는 검은 빛깔을 …
[2012-01-13]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