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00년이 밝았을 때 미국인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라이벌 소련은 공산주의 몰락과 함께 해체되고 1990~1991년 짧은 불황을 거친 후 미국 경제는 장기 호황을 누…
[2014-05-13]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대처 전 영국수상을 존경하며 정치인생의 롤 모델로 삼겠다고 말해왔다. 대처가 누구인가? 그녀의 정치행적과 인물됨을 되짚어보면 박근혜가 어떤 인물…
[2014-05-13]“지난 주말 역삼동의 한 전(煎)집에 저녁 식사 차 들렀다. 조금만 늦으면 좌석이 꽉 차는 곳이었다. 그런데 어쩐지 조용하다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좌석이 70% 이상 비어있었다…
[2014-05-13]“죽더라도 거짓을 없애라. 꿈에라도 거짓을 말했거든 통회하라. 우리가 일본에게 망한 것은, 일본도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요. 거짓말을 하는 우리 자신이외다.” 100년 전…
[2014-05-13]아, 이제 난 자유로워, 하지만 대체 나는 누구지? 날 수도 없고 달릴 수도 없고, 봐, 얼마나 천천히 걷는지. 하지만 책을 읽을 수 있지. “너 지금 뭘 하고 있니?”라고…
[2014-05-13]‘이게 과연 나라인가’- 벌써 4주째 저 멀리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세월호 선장의 얼빠진 행동. 탐욕과 탈법, 그 자체인 해운회사. 부패사슬에 갇힌 관료마피아의 세…
[2014-05-12]여기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14년 전 대학교 재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았다. 평범한 여대생이 감당하기에는…
[2014-05-12]“하늘의 무지개 바라 볼 때면/나의 가슴 설렌다.//내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나 어른이 된 지금도 이러하거니/어린이는 어른들의 아버지여라/바라기는 내 목숨 하루하루여/천성의 아…
[2014-05-12]남한은 북한이 일으킨 6.25동란으로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전국토가 황폐화되다시피 했다. 이 전쟁 발발 전 한국은 사회분위기가 우익이다, 좌익이다 하면서 연일 다…
[2014-05-12]“보통 사람들에게 당연한 날들이 내게는 최상의 날들” 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3주 전 LA 타임스 오피니언 란에 실렸다. 4월15일 보스턴 마라톤 테러 1주년 되는 날이었다. …
[2014-05-10]주머니 속에 십수년 간 좌정해온 구식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남들은 웃겠지만 내겐 용단이었다. 7순 노인의 ‘장래’(사실은 현재)를 위한 투자였는데, 그건 핑계일 뿐 속내…
[2014-05-10]요즘 마음이 몹시 분주하다. 3주 동안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직장 일에서부터 집안일에 이르기까지 미리 처리해 놓고 가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빠듯한 시간과 경제적인 여건…
[2014-05-10]LA 한인타운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는 것은 한인사회의 아주 오랜 정치적 숙원이자 숙제였다. 한인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수년 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
[2014-05-09]봄빛 화사한 5월로 접어든 후 사흘 동안에도 한인들의 자살소식이 잇달았다. 1일엔 남가주의 40대 한인 업주가 자신의 업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3일엔 40대 한인 금융가가 …
[2014-05-09]미국은 50개주마다 애칭이 있는데 캘리포니아주(이하 가주)는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라고 불린다. 가주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1848년부터 1855년까지 미 전국…
[2014-05-09]어머니는 공기다. 늘 사방에 가득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고 살지만 없으면 못 사는 대기다. 11일이 어머니날인데 그가 곁에 없으니 산소가 모자라는 듯이 가슴이 막힌다. 4일 예…
[2014-05-09]인생 여정에서 누구에게나 알게 모르게 죽음의 문턱을 거의 넘을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을 것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여 LA를 향하던 비행기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
[2014-05-09]우리 아이가 여섯 살 때, 아주 잠깐 물에 빠졌던 적이 있다. 남동생의 결혼식 피로연을 호텔 수영장에서 했는데, 평소에도 주의가 산만한 아이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수영장에 그만 풍…
[2014-05-09]이제 6월이면 우리 아이들이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학업성취도 높이기 위해 많은 기대를 걸고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을 …
[2014-05-09]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지도부가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한 마디가 있다 : “더 이상의 토드 아킨은 안 된다 ( No More Todd Akin)” 금년 못지않게 공…
[2014-05-08]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문태기 OC지국장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준비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 개헌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재외국민투표 자체가 무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있는 벨츠빌 농업연구센터(Beltsville Agricultural Research Center)의 폐쇄로 메릴랜드 주…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인 접근성 관련 법률을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무더기 소송’이 잇따르면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27일 LA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