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찬호의 배터리 메이트였던 올스타 캐처 이반 로드리게스(31)가 22일 플로리다 말린스와 1,000만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 지난 12년간 몸담았던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났다.
1991년 시즌 중반 19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줄곧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며 총 1,479게임에 출장, 통산타율 3할3리에 215홈런, 829타점을 올린 로드리게스는 10년연속 골드글러브 수상과 9년 연속(총 10번) 올스타게임 선발출장, 그리고 1999년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이 말해주듯 자타공인의 메이저리그 최고 캐처였다.
하지만 그는 캐처라는 힘든 포지션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에 따른 후유증 탓인지 2000년 시즌부터 각종 부상으로 시달리며 많은 경기를 결장했고 그의 엄청난 몸값 기대치와 부상 위험 때문에 프리에이전트로 나선 이번 오프시즌 레인저스를 포함, 그 어느 팀으로부터도 장기계약 오퍼를 받지 못해 결국 1년 계약에 만족해야 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