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창간 34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 준 애독자들에 대한 보답으로 실시하고 있는 36명 애독자 고국 방문 경품 대잔치 1차 고국방문 행운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본보 김영석 사장을 비롯해 이번 행사의 특별협찬업체인 다이나믹 와이얼리스사 데이비드 박 대표, 스티브 배 제너럴 매니저 등은 지난달 29일 본보 회의실에서 실시한 추첨행사에서 올랜드 팍에 거주하는 노영일씨를 비롯해 랜싱에 거주하는 이크리너, 콜로라도 덴버에 거주하는 이창효씨 등 3명을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았다.
본보 애독자 고국방문 경품 추첨은 10월1일부터 2005년 9월30일까지 매월 3명의 독자들을 선정해 서울행 왕복 항공원을 제공하며 모국 방문시에는 한국일보 본사에서 실시되는 한국일보 문화기행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추첨에서 항공권에 당첨된 노영일씨(올랜드 팍거주)는 “한국일보를 구독한 지 20년만에 이렇게 큰 선물은 처음 받게 돼서 기쁘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에 가본지 5년 가까이 됐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에 다녀와야겠다”며 “한국방문의 기회를 준 한국일보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추첨에 참여한 데이비드 박 다이나믹 와이얼리스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미국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한국에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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