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 무용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제1회 인터내셔널 덤보 댄스 페스티벌이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화이트 웨이브의 김영순 예술 감독 공동 주간으로 19~23일 브루클린에서 펼쳐진다.
브루클린 화이트웨이브 공연장 ‘존 라이언 디어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덤보무용제에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영두, 이태상, 이경은, 김은정씨와 독일과 영국, 프랑스에 각각 진출한 김윤정, 차진엽, 남영호씨의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안무 작품이 선보인다. 모두 11편의 작품을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선보일 덤보 국제 무용제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한국 현대 무용가들의 작품을 선별,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데뷔 무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연시간은 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4시와 7시, 23일 오후 4시.
한편 인터내셔널 덤보 댄스 페스티벌에 앞서 13~16일 화이트 웨이브가 주관 뉴욕을 비롯 미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0개의 무용단들이 참가하는 덤보댄스페스티벌이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장소: John Ryan Theater, 25 Jay Street in DUMBO, Brooklyn
▲문의: 718-855-8822
▲웹사이트: www.whitewave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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