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 평통.뉴욕총영사관 공동
지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현 정세를 전문적으로 진단하는 포럼이 열린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지회(회장 이세목),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문봉주)이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포럼(Korean peninsula Peace Forum)’이 오는 30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NYU 로버트 와그너 공공정책대학원(295 Lafayette Street 2nd Floor NY New York 10012-9604)에서 열린다.
‘한국평화를 위한 내셔널 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승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진보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저널리스트 셀릭 헤리슨, 부시행정부 국무부에서 일했던 데이빗 스트럽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코넬대 서재정, 웨슬리대 캐서린 문 교수가 패널리스트로 참석, 심도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
유권자센터 박제진 유권자 서비스 디렉터는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현 상황에서 산적한 한반도의 난제들을 전문가들의 견해를 빌어 진단, 이의 해법을 찾아보게 될 이번 포럼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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