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인노인 단체들이 감사절 파티를 열고 경로사상을 실천했다.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와 뉴욕한인봉사센터(사무총장 손신) 플러싱 경로회관, 코로나 경로회관(부관장 류철원)은 22일 각각 터키와 과일, 잡채 등 특별음식을 마련,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오전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를 찾은 ‘Ohio Berg 홍삼 드링크 회사(대표이사 크리스 오)’와 순복음뉴욕교회 P.G.M 선교회 김재룡 회장, 존 박 변호사 사무실 박윤재 씨는 홍삼 드링크 70 상자를 전달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과일도매상 주니퍼트리(대표이사 서영주)가 과일(사과, 포도)10상자를, 낙원떡집이 절편 200명분을, 손영근 이사가 과일(비나나, 사과) 5상자를 각각 전달, 추수감사절 경로 효 사상을 실천했다. 주니퍼트리 박성권 부장은 “로뎀나무 그늘 아래 많은 분들이 쉬어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한인 노인들에게 과일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순복음뉴욕교회 P.G.M 선교회 김재룡 회장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외로움 중에 있는 한인노인들을 위로하고자 조그마한 건강 선물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로센터는 이날 잡채와 떡, 과일 등 풍성한 만찬을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 경로회관과 코로나경로회관도 이날 터키와 과일 등 특식을 제공,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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