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공간 통해... 인터넷 우체국 신청도
재외국민등록부를 어디서나 손쉽게 교부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문봉주)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민원인이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을 전 세계 어디서나 우편으로 손쉽게 교부받을 수 있도록 우편교부제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부 신청은 해당 지역 총영사관 등 재외 공간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우체국(www.epost.co.kr)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은 해외거주사실을 갈음하는 서류로서 해외에서 90일 이상 거주할 의사를 가지고 당해 지역 관할 재외공관에 재외국민등록을 마친 국민들이 국내부동산 거래, 자녀 학교 편입학, 국민연금 정리 등을 위해 국내 각 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이다.
뉴욕총영사관은 “그 동안 한국 내에서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을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외교통상부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했으나 우편교부제도의 실시로 이와 관련한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뉴욕 거주자는 뉴욕 총영사관에 우편으로 이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646-674-6036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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