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기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조재석)가 자녀세대간 네트웍을 구축, 친목 및 미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24일 맨하탄 ‘메모리 인 서울’에서 첫 모임을 가진 (가칭) ‘K2(경기 Second Generation)네트웍’은 ‘우정의 전승’을 목표로 정기모임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 부모세대의 우정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규래 동문회 부회장은 “동문 자녀들의 상호교류를 위한 가칭 ‘K2 네트웍’이 출범했다. 이 모임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부모세대의 우정을 이어받아 상부상조의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대학진학을 위한 정보제공과 멘토링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석 동문회장도 “세교를 기원하며 출범한 ‘K2 네트웍’이 서로의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2 네트웍의 데이빗 조, 박원찬 준비위원은 “관심 분야의 모임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정기모임을 통해, 네트웍을 활성화 하겠다”며 “미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멘토링을 비롯,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는 끈끈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정이 계속 전승되는 네트
웍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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