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이 건강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3일 ‘겨울 가족 산행’을 떠난다.
이번 산행은 정신적 건강을 이루려면 육체적 건강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무지개의 집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 앞으로 한인들의 가족 건강 증진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행은 7세 이상으로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한인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행장소는 롱아일랜드 블리든버그 카운티팍(LIE 출구 56)이며 산행 거리는 5마일이다.
산행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 플러싱 한양마트 건너편 염카이로 통증클리닉(35-11 Murray St.)에 집결하면 된다. 참가비는 7~14세는 5달러, 14세 이상은 10달러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718-539-6546 또는 718-539-5515)로 사전 신청이 권장되며 당일 따뜻한 옷차림과 물병, 등산화 등을 지참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무지개의 집은 이번 산행을 통해 한인들이 가족간 대화시간이 늘어나고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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