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익금 ‘KCS백년기획위원회’에 전달키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가 ‘메시아’ 공연을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사무총장 손신)가 추진하고 있는 ‘KCS 2차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종자돈 마련에 나선다.
그동간 ‘메시아’ 공연을 통해 월드비전을 비롯,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온 뉴욕효신장로교회가 올해 연주회의 수익금을 ‘KCS 백년기획위원회(위원장 윤영제)에 전달키로 한 것.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의 메시아 연주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0월26일 위원장과 소위원회를 구성한 ‘KCS 백년기획위원회’는 지난달 30일 KCS 커뮤니티 센터에서 11월 임시총회를 열고 성공 연주회를 위한 지원 및 홍보와 모금방안 등을 논의했다.
‘KCS 백년기획위원회’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부동산 구입과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를 위한 각종 모금 캠페인을 주도한다. KCS는 이 위원회를 통해 아파트 건립, 시설보호, 병원 건립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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