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 4호점
투고방식 에서 카페식 인테리어로 단장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 4호점을 개장한 ‘파리바게뜨’는 1일 오픈기념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인 1~3일까지 구입고객에게 고급 파리바게뜨 및 핸드폰 액정 크리너를 증정하며 5달러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커피, 샌드위치, 조각케익, 팥빙수 등 쿠폰 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투고방식의 1호점과 달리 4호점은 카페 인테리어로 직원들이 식사 후 디저트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각종 커피, 요거트 등의 각종 음료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호점에서 특별히 디자인된 조각케익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LA 지점장인 나보라 씨는 “매장인근의 오피스를 중심으로 회사원, 젊은 고객, 가족들이 늘고 있다”며 “새로운 매장 스타일에 맞추어 직원 교육도 한층 개편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2달러 제품 교환권을 증정, 2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고급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파리바게과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며 갓 매일 구운 신선한 빵이 마련되어 있다.
(213)384-0404
■ 스프린트
아시안 언어로 마케팅 캠페인 전개
무선 및 유선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린트’는 29일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시되는 한국어 및 중국어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홍보물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제작되어 주요 아시안 언론은 물론 뉴욕, 로스앤젤레스, 뉴저지,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린트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스프린트의 다문화 마케팅 디렉터인 이삭 미즈라히 씨는 “아시안 아메리칸 소비자들과 이해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모국어사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행사, 축제 후원과 파트너십 형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스트 할리우드의 IW 그룹사와 파트너십을 형성한 스프린트의 파워 팩 플랜은 39.99달러의 가격으로 시작하며 오후 7시부터 야간 및 주말 통화에 적용된다.
또한 ‘스프린트 수신 전화 무료 플랜’은 매월 49.99달러에 걸려오는 수신전화가 모두 무료이며 2년 가입 계약을 필요로 한다.
무선 국제 장거리 전화 플랜은 거리에 관계없이 매월 4달러의 추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www.sprint.com, (310)289-5530
■ 북마트 2호점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신북카페
책과 카페, 음악공간이 만났다. 3월에 문을 연 ‘신북카페’가 북마트 2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전면 세일을 실시한다.
신북카페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향이 가득한 수많은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반스&노블처럼 윌셔와 버질이 만나는 길에 차를 마시고 인터넷, 책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마추어 및 뮤지션들의 자발적 공연신청이 늘고 있는 상태다.
신북카페의 윤성정 사건은 “청소년들이 책을 구입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며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차도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음료도 고급 브랜드 커피를 싼 가격에 판매해 학생 및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북마트는 환율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의 한국서적을 취급하며 회원이 되면 20%의 할인혜택과 함께 1달러 당 1포인트씩 적립, 100달러가 되면 10달러 씩 추가할인해주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연 회비는 20달러다.
(213)387-1211
■ 꼬꼬돈
“한국식 치킨과 돈가스의 참 맛을 느껴보세요”
닭띠 남편과 돼지띠 아내가 만나 지난 2월 한인타운 웨스턴과 7가에 오픈한 ‘꼬꼬돈’이 여름 특선 런치메뉴를 선보였다.
여름철 단연 최고의 인기메뉴인 비빔냉면, 물냉면, 동치미국수, 콩국수, 메밀 콩국수, 쫄면 등 각종 면 종류 음식을 대거 출시했으며 가격은 런치스페셜 6.9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무더위 탈출을 위한 인기 디저트 미니 팥빙수를 무료로 모든 런치 식사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팥빙수에 사용되는 팥을 직접 삶아 그 맛은 더욱 일품이다.
꼬꼬돈은 이외에도 주력 메뉴인 돈가스와 치킨 윙, 그리고 스파게티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꼬꼬돈의 돈가스는 얼리지 않은 최고급 생고기를 부드럽게 두드려 빵 가루를 묻혀 튀겨내 그 맛이 으뜸이다. 무엇보다 조앤 최 사장이 직접 사흘마다 과일과 야채 등 천연 재료를 가득 넣고 만든 소스는 치킨을 더욱 감칠 맛나게 한다. 달콤한 돈가스 소스는 물론 매운 양념 윙 소스는 꼬꼬돈만의 인기 비결이기도 하다.
최 사장은 “토마토소스를 사용한 미트 스파게티와 풍부한 해물이 가득한 크림소스 해물 스파게티도 한인타운의 명물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개운한 국물맛이 좋은 우동과 오뎅탕도 꼭 한번 와서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꼬꼬돈은 주 7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오픈하며 무료 배달은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까지 실시한다.
(213)383-6150
■ 가주액자-가주화랑
20년 만의 첫 세일 맞이한 가주액자
고급스런 그림 한편으로 거실을 멋지게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올림픽과 노턴 길에 위치한 ‘가주액자-가주화랑’이 8~16일까지 최고 40%까지 전면 세일을 실시한다.
가주액자-화랑은 각종 동양 유화와 서양화 표구를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넓은 매장 안에 많은 종류의 유화 및 서양화가 전시되어 있다.
현재는 막 전시회를 마친 ‘한국의 풍경사진 작가’ 들의 그림 작품 30점을 비롯해 현재 LA에서 활동 중인 동파 최호춘 화백의 성화와 현대화, 서울의 인기작가인 김점선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고객이 직접 고른 사진이나 그림도 다양한 사이즈로 맞춤 주문 제작 가능이 가능하며 기타 아크릴 박스, 거울도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은 모두 할인된 가격이다.
오랜 화랑 운영으로 미술품 보는 안목이 높은 노영배 사장은 “1983년 가게를 시작 이래로 20년 만에 처음 맞는 세일”이라며 “방문고객에게 직접 추천도 해주며 주문 시 작업실에서 성심껏 제작가능하다”고 설명 했다.
이 화랑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오픈한다.
(213)819-2325
■ 닥터양 교육센터, 페르마 에듀 공동설명회
‘닥터양 교육센터와 페르마 에듀’는 5일 오전 10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닥터 양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 사례들 분석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 학생들의 학습 준비 및 한국 특목중고 동향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예약 후 참석가능하며 세미나 참석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료 수강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윌셔지점: (213)386-4455
■ 소화 한의원 무료진료
관절·통증전문인 ‘소화한의원’ 윌셔 지점이 6월 2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선착순 16명에게 무료 치료를 제공한다. 이 한의원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예약자에 한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깨통증부터 발목 통증까지 모든 관절문제를 상담해 준다.
(213)739-3113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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