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WA, 2008 시애틀총회를 ‘빅뱅 컨벤션’으로
총선후보 포럼과 동시 개최…회원 4,500명 돌파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이 내년 9월 마지막 주말에 시애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전국 KAC 컨벤션 기간 동안 대통령후보 토론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솔로몬 김 회장은 지난 8일 자문이사회에서 내년 전국대회는 ‘빅뱅 컨벤션’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총선출마 후보 포럼과 대통령후보 포럼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KAC 전국대회에 핵심 임원들과 함께 참석, 내년도 시애틀대회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광복절 행사장 등에서의 유권자 등록활동을 통해 현재 가입회원수가 4,500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한 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원가입 활동을 벌여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수잔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KAC가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KAC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 손창묵 주 수석경제고문은 미국경제의 불안과 함께 지속적인 금리인하조치를 통해 연말에는 연방금리가 4.5%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주의 고용증가율은 전국 평균의 2배가 넘는 건실한 수준이라고 지적한 손 박사는 이를 바탕으로 주택경기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주는 주택경기 하락으로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워싱턴주는 건전한 주택경기에 힘입어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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