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라빌비즈니스협회 출범
▶ 초대회장 브라운 선출
도라빌 지역 내 사업체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DBA)가 드디어 탄생했다.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는 22일 오후 도라빌 소재 풍미식당에서 첫 창립모임을 갖고 이 지역 쇼핑몰 관리업체인 할펜사의 대표인 윌리암 브라운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브라운 초대 회장은 “협회는 도라빌을 친비즈니스 환경으로 조성해 경제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각사업체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 회장은 “이를 위해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는 물론 매년 도라빌 축제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차기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케이 케이글 주 국무장관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케이글 주 국무장관은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가 이 지역 사업체와 로컬 정부와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도라빌시의 일부 시의원들도 이날 행사에 참가해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의 창립을 지켜봤지만 레이 젠킨슨 시장은 불참했다.
도라빌 비즈니스 창립모임에는 모두 45개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메트로시티 은행을 비롯해 각 도매업체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조닝조례가 계기가 돼 이 지역 사업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변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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