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종합/사회
보잉, 7월 이전 3시간 시험비행 계획
보잉의 ‘드림라이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보잉은 오는 7월1일 이전에 787기의 시험비행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에 따르면 787기는 에버렛의 페인 필드를 이륙, 3시간 동안 비행하며 각종 계기의 작동을 시험한 후 시애틀의 보잉 필드에 착륙할 예정이다.
시험비행을 총괄하는 프랭크 라조 매니저는 앞으로 8개월 반 동안 787기 시험비행을 잇달아 가질 예정으로 이를 위해 현재 6대의 787기가 에버렛 공장에서 조립 중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연방 항공관리국(FAA)의 항공기 안전 인증을 받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주문한 항공사에 787기를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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