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산모를 친정엄마처럼 돌보는 산후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산모 홈 케어’가 워싱턴에 상륙했다.
출장 방문 또는 입주 산후 조리 전문업소‘산모 홈 케어’ 서비스는 LA에서 4년 전 설립돼 자리를 잡은 후 오렌지 카운티, 뉴욕 뉴저지에 이어 이번에 워싱턴에 지사를 내게 됐다.
김수영 워싱턴 지사장(훼어팩스 거주)은 “워싱턴 지역 한인 커뮤니티가 커지며 출산시 산후 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며 “친정 어머니 처럼 편안하고 깔끔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 부부만 거주하거나 사정상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지 못하는 난감한 경우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산모 홈 케어 산후 관리사는 신생아 돌보는 법을 비롯해 산모를 위한 스킨케어와 경락마사지 등의 철저한 산후조리, 산모를 위한 영양식과 산모 의복세탁 등 산후조리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제공한다.
워싱턴 지사는 오픈 기념 및 교육 무료세미나를 8일(토) 오전 10시-낮 12시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LA 본사의 홍영옥 원장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모 홈 케어 서비스에서는 워싱턴 지역 산후관리사도 모집한다. 산후 관리사는 출산, 육아 경험이 있는 40-50대의 여성으로 간호학, 유아보육 전공자는 우대한다.
산모 홈 케어 서비스 이용은 산후 관리사가 한달 동안 출퇴근 또는 입주하는 옵션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출퇴근형(오전 9시-오후 6시)은 1주-4주, 입주형은 2주-4주 프로그램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www.sanmohomecare.com)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703)627-413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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