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컨벤트리 게임스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리딩 에지(Leading Edge Short Track Club: 회장 정현숙)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94년, 199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윤미 코치가 이끄는 리딩에지에서는 22명의 선수가 출전해 옥은별 양등 6명이 1위를 차지했다. 또 2위에도 최우진 군등 6명이 올랐으며 3위에는 김선경 양 등 3명이 입상했다.
특히 4명의 장애학생도 출전해 2명은 정상 그룹에서 입상했으며 이은형, 옥은성은 스페셜 그룹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리딩에지 고등학교 봉사그룹인 ‘LESA’의 최효준, 이로이, 고진혁 군을 비롯한 5명은 장애 선수들을 돕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정현숙 회장은 “여름방학과 함께 새벽부터 주 7일 연습에 임한 선수들 대부분이 상위권에 입상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1위: 옥은별, Maame Biney, 이은형, 김주희, 장혜연, Pavleen Thukral ▲2위: 최우진, 최태서, John Paul Dins, 이기태, 옥은성, 이건우 ▲3위: Lorenzo Dins, 최우석, 김선경 ▲4위: 신주은, 신주휴, 장훈우, 최효덕 ▲5위: 최태미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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