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륜 바탕 한인사회 더 가까이”
▶ ’그레이스 핫라인’ 등 개설
AWCA 뉴저지가정상담소(소장 김경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뉴저지가정상담소는 17일,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AWCA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주년을 맞이하는 2009년, 주 2일로 한정돼 있던 상담시간을 5일로 확장했고 상담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해온 ‘그레이스 핫라인’도 개통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연륜을 거름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가정상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저지가정상담소는 지난 20년 동안 1만3,000여건의 상담을 실시, 한인가정의 등불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경실 소장은 89년 시작된 상담소가 어느덧 풋풋한 청년이 됐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사 여러분 등 오늘의 가정상담소가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장화인 AWCA 이사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위옥환 초대소장과 신전식 소아과전문의 등의 격려와 자원봉사자들의 ‘체험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담소가 이날 발표한 2008년 9월~2009년 8월까지 상담보고서에 따르면 개인관계 상담이 30%, 정신과적 문제 23%, 학교 및 사회적응문제 16%, 정서문제 12%, 부부갈등 10%, 충동조절 및 행동문제 6%, 약물중독 문제 1%, 가정폭력 문제 0.1%, 기타 상담 2% 등이었다. 전체 상담 건수는 총1,631 건으로 집계됐다.성별로는 여성이 68%로 32%의 남성보다 절대적으로 많았고 연령은 18세~64세가 전체의 70%, 13~17세가 28%, 12세 이하가 2%, 65세 이상이 0.1%로 나타났다. <이진수 기자>
AWCA 뉴저지가정상담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으로’를 노래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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