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505 노스 애비뉴 노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노인들의 모임인 ‘505 한인 친목회(회장 이규환)’가 17일 송년파티를 열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했다.
이날 송년회는 포트리한인회(회장 앤드류 김)와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이사 최경희)이 후원했으며 한인노인들을 비롯 미국인 노인들도 다수 참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05 한인 친목회의 이규환 회장은 매년 이맘때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열고 있다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노인들은 물론 미국노인들도 초청,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김 회장은 505 한인 친목회는 한인들만을 위한 모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임으로 한인사회 위상 고취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05 한인 친목회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현재 한인노인은 135명, 미국노인은 325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505 한인 친목회가 주최한 송년회에 참석한 노인들이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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