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데마레스트 경찰과 테너플라이 경찰은 지난 17일 연이어 발생한 두 건의 주택침입절도사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데마레스트 경찰은 17일 정오께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주택침입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범인들은 주택의 정문을 밀치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웃주민의 증언을 인용, 용의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회색 후드 상의와 파란색 양키즈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는 체비 밴을 이용했고 번호판의 일부 단어가 ‘MZ’ 였다고 덧붙였다. 범행당시 집안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2시17분께 테너플라이 노스 브레 코트에서도 데마레스트 사건과 비슷한 유형의 주택침입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범인 역시 미니 밴을 이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데마레스트와 테너플라이에서 발생한 두 건의 주택침입절도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으니 정문을 밀치고 들어가는 등 유사한 범행수법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신고 데마레스트 경찰 201-768-1540 테너플라이 경찰 201-568-51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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