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추진위 착실히 준비 다져나갈때
오늘(22일)을 기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0 인구조사의 날(2010년 4월1일)’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2010 센서스(인구조사) 뉴욕·뉴저지 한인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자·앤드류 김)’는 “100일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간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부터 한인사회가 제대로 서둘러 성공적인 센서스 참여 준비를 착실히 다져나갈 때”라며 ‘D-100’을 맞은 의미를 강조했다.
D-100일을 목전에 두고 지난주 인구조사 자원봉사단을 발대시킨 것도 센서스 참여 중요성을 한인사회에 알리는 본격적인 홍보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김인자 공동 추진위원장은 “막상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센서스를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진다. 일부에선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냐고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앞으로 지역별로 출범할 자원봉사단 활동이 궤도에 오르게 되면 뜻있는 한인들의 홍보활동 동참도 아울러 당부, 환영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현재 자원봉사단 이외 2010 후원회원 가입신청도 접수 받고 있다. 2010 후원회는 20달러로 가입할 수 있으며 후원자가 되면 추진위 웹사이트(www.KoreanCensus.org)에 사진도 올릴 수 있다. 추진위는 2000년 센서스 당시 40만을 헤아린다는 뉴욕·뉴저지 한인인구가 인구조사 결과 20만에도 미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10년 새 50만 명으로 늘어났다는 2010년에는 최소 25만 명 이상의 한인이 센서스에 참여하게 한다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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