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21일자에 한국의 비빔밥을 알리는 전면 광고(사진)가 실려 화제다. A섹션 23면에 실린 광고는 ‘오늘 점심으로 비빔밥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비빔밥 사진과 관련 설명, 뉴욕 맨해튼의 한국 식당 17곳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게재돼 있다.
광고는 뉴욕에서 ‘식객’편을 촬영했던 MBC-TV 무한도전팀이 광고비를 마련해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무한도전팀과 서 교수는 앞으로 불고기와 막걸리 등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과 전통주 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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