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재학중 OCS 지원, 해군 복무 시작 김형익 소위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헌신입니다
지난 11월 해군소위로 임관, 하와이 펄 하버(진주만) 해군부대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형익(사진) 씨는 풀뿌리 운동을 중요시하는 차세대 기대주다. 뉴저지 명문사립 고등학교 블레어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6년 뉴저지 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풀뿌리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는 김 씨는 커뮤니티는 헌신한 만큼의 기대를 하게 된다며 차세대 리더를 꿈꾼다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액장학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씨는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 3학년 때 최고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장교가 되기로 마음먹고 ‘OCS(Officer Candidate School)’에 응시, 당당히 합격했다. OCS는 학사장교(ROTC)와 비슷하지만 ROTC와 달리 대학 재학 중 언제든 응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시험에 합격한 순간부터 장학금조의 급여가 2주에 한 번씩 지급되며 졸업 후 3개월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소위로 임관, 4년간 복무하게 된다.
김 씨는 미국에서 장교가 되는 길은 사관학교 졸업과 ROTC, OCS 등 3가지가 있는데 이 가운데 OCS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적다며 하지만 OCS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한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OCS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체력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2인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시민권자 이어야 한다.현재 이지스함 ‘USS Hopper’ 해상작전과에서 복무하고 있는 김 씨는 제대 후 MBA를 거쳐 경
제 분석가 전문가로 국제관계 분야에서 일하는 꿈을 갖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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