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산악회의 장경환(오른쪽) 신임 회장과 이정호 총무가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매주 일요일 정기등반
캠핑·산재 등 행사도
“건강 증진에 산행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산에 오르는 기쁨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재미한인산악회(KAAC)의 2010-11년도 신임 임원진이 한인들의 건강한 산행 동반자 역할을 위한 단체로서 1년의 임기 동안 구슬땀을 흘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맡은 KAAC의 신임 임원진에는 장경환 회장, 김철웅 감사, 유용식 재무이사, 정철교 기획이사, 강희남 섭외이사, 배대관 등반이사, 태미 김 IT이사, 나인환 자문, 송정순, 이정호 총무, 김성진 구조대장 등 11명이다.
장경환 신임 회장은 “LA 일원의 산들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푸른 숲을 이루고 있어 한인들에게 건강한 삶에 활력소가 되기에 천예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가벼운 걸음으로 산행에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KAAC의 40여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LA 인근 산에 모여 동반 산행을 하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연중행사로는 해외 원정(2차례), 연휴를 이용한 산행 캠핑 등이 있으며 11월 개최하는 산악인들의 축제인 ‘산제’가 있다.
장 회장은 “올해로 27회를 맞는 산제가 11월7일 아이스 하우스 캐년 시다글렌 캠프 그라운드에서 열린다”며 “매년 200여 산악인과 한인들이 모여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AC는 매년 한인들의 산행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AC의 웹사이트(www.kaac.co.kr)를 활용해 한인들에게 유용한 산행준비요령, 등산복장, 보행법, 암벽등반기초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산악회에 나올 경우에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문의 (818)665-9718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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