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 4월1일까지 재조정 조건 안건 통과
▶ 향후 7년간 750채 들어서
지난 2009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저임금 소득자를 위한 주택건설(Affordable Housing)’ 안이 결정된 이후 1년이 넘도록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는 가운데 드디어 그중 몇 가지 계획이 서서히 추진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2009년 8월, 부유층으로 알려진 이 지역에, 저소득층이 살 수 있는 싼 가격의 주택 750가구를 건설한다는 뉴스가 발표되자마자 이 지역 주민이 아닌 일반인들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었다. 향후 7년에 거쳐, 약 51.6 밀리언 달러 예산으로, 주로 유색인종이 차지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저가격 주택(Affordable Housing) 750 채를 건설하기로 한 이 계획안은 ‘웨체스터 인종차별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지난 해 2월에는 그동안 주민들의 심한 반대에 부딪친 웨체스터 내 해당 지역 시당국들이 주정부에 건설안을 제시했었으나, 주정부 당국으로부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달 주 당국에 의해, 4월 1일까지 재조정하는 조건으로 저임금 주택 건설안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몇몇 지역에 저임금 건설이 시작될 계획이다. 흑인 인구가 3퍼센트 이하 히스패닉이 7퍼센트 이하인 지역으로 한정된 저임금 아파트는 우선, 라치먼트(Larchmont)에 51개의 콘도를 비롯해 라이(Rye)에 22개, 코틀랜드(Cortland)에 83유니
트의 아파트 건물, 신체 부자유자를 위한 세채의 아파트 건물이 모헤간 레이크(Mohegan Lake)에, 그리고 펠함(Pelham)에 3패밀리 하우스 한 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모헤간 레이크에 지어질 세 채의 아파트 건물은 월세 1,280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라치먼트에 세워질 콘도에는 10개의 1베드룸(약 800스퀘어피트)을 15만 5,000달러에, 그리고 41개의 2베드룸(1600스퀘어 피트)는 24만 1,2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라이 부륵에 지어질 타운 하우스는 11개의 1 베드룸이 15만 달러, 7개의 덱이 달린 1베드룸은 16만5,000달라 시가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담당자들은 주택판매가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2년전 카운티에서 오씨닝에 지은 저임금 주택 12채가 아직도 다 팔리지 않고 있음을 볼 때, 이번에 신축하게 될 주택 판매 역시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다.이외로 앞으로 5년 안에 저임금 주택이 세워질 지역은 베드포드, 브롱스 빌, 답스패리, 이체스터, 헤이스팅스, 해리슨, 어빙톤, 루이스보로, 마마로넥, 뉴 캐슬, 노스 캐슬, 팰함 메너, 블레젼트빌, 스카스데일 그리고 욕타운 등이다.
사진: 웨체스터 코틀랜드 지역에 세워질 저임금 아파트먼트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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