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도노반 신임 뉴저지 버겐카운티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
테터보로 소재 버겐카운티 테크니컬고교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조병창 조파운데이션 회장, 김동찬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대표, 폴이 버겐카운티장 인수위원 등 한인들과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 스티븐 로스맨 연방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 및 주민들이 참석, 약 550석을 가득 채웠다. 도노반 버겐카운티장은 임기는 4년.
도노반 카운티장은 “정계에서 소수계인 여성이라는 점이 한인을 비롯, 버겐카운티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주민들을 더 잘 이해하고 이들을 버겐카운티 행정에 참여하도록 이끌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 2주 뒤, 다양한 커뮤니티 출신의 인재들로 추가 행정부 임원들을 구성,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노반 카운티장은 1988년 버겐카운티 클락으로 처음 당선된 후, 5선에 성공, 20여년간 클락으로 재임해왔으며 2010년 가을 버겐카운티 수장인 버겐카운티장에 당선됐다. 도노반 카운티장이 선거에 승리하면서 공석이 된 버겐카운티 클락 자리에는 엘리자베스 랜달 뉴저지공공요금이사회(New Jersey Board of Public Utilities)커미셔너가 임명됐다. 랜달 클락은 올 가을까지의 임
기를 마친 후 선거를 통해 5년 임기의 클락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한인 성악가 주성배씨가 미국국가를 불렀다. <최희은 기자>
캐서린 도노반(오른쪽부터) 버겐카운티장이 샐리앤 플로리아 뉴저지 고등법원 판사와 아들, 브랜든, 오빠 마이클 도노반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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