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아시안 학생들의 학력지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인 밀집지역 학교들의 학력지수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캘리포니아주 교육부(CDE)가 발표한 ‘2010 베이스 API’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내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학력지수가 인종별로 볼 때 가장 높은 890점을 기록, 지난해의 877점보다 13점이 높아졌다. 백인 학생들의 경우 838점, 히스패닉 학생은 715점, 흑인 학생들은 686점을 각각 기록했다. 아시안 학생의 경우 초등학생(2~6학년)들의 학력지수가 911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중학생(7~8학년) 905점, 고등학생(9~12학년) 857점 순이었다.
주 전체 평균 학력지수는 768점으로 지난해의 754점보다 14점 향상됐다.
가주 내에서 API 지수가 가장 높은 학교는 공립학교 중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세리토스 위트니 고교로 1,000점 만점에 988점을 기록했고 사이프레스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984점, 샌마리노 고교는 924점, 풀러튼 트로이 고교는 924점,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교는 908점, OC 예술고(OCHSA)는 901점을 각각 기록했다.
LA 통합교육구의 3가 초등학교는 938점, 발보아 영재 초등학교는 978점, 원더랜드 초등학교 973점으로 10등급을 받았다.
영어미숙 학생들의 평균 학력지수는 692점,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력지수는 71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 내 교육구 중 가장 많은 한인학생이 재학중인 LA 통합교육구의 평균 학력지수는 709점으로 주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