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감… LA 총영사관 관할 2%대 머물러
“여권사본 꼭 제출”서한발송 등 홍보 총력
LA 총영사관이 한인 유권자들의 재외선거인 등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총영사가 직접 서한을 보내는 등 총력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마감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2일 LA 총영사관은 현재까지 여권 사본을 제출하지 않는 유권자들의 신고서가 총 475장에 달해 유권자 등록을 완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는 11일까지 여권 사본을 이메일
(laconsulate@nec.go.kr)이나 우편 및 팩스(213-385-9454)로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국외부재자 신고서만 제출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신연성 총영사 명의로 된 여권사본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
정철교 재외선거관은 “교회나 학교 등지에서 실시한 현장접수에서 여권 사본을 제출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아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여권사본 접수를 독려하고 있다”며 “오는 11일까지 실시되는 유권자 등록기간 내 여권 사본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신청서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소중한 선거권 행사를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아직 영사관 관할지역 내 예상 유권자의 2% 정도만 등록을 마친 상태”라며 “남은 기간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공관을 방문, 소중한 한표를 위해 유권자 등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일 현재까지 LA 총영사관에 등록된 재외유권자는 재외선거인 1,155명, 국외부재자 1,995명 등 총 3,150명으로 전체 유권자수 19만7,659명의 1.59%이며, 전 세계적으로 8만297명이 등록을 마쳐 3.69%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LA 총영사관은 남은 등록기간 국외부재자 신고서만 제출하고 여권사본을 보내지 않은 475장의 신청서를 비롯해 하루 평균 100여장 이상의 등록자를 추산해 마감일까지 3%의 등록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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