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주민 회의 참석 늘며 필요성 제기
▶ 적임자 물색중...빠르면 내달부터 배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의회가 매달 개최하는 정례회의 때 한국어 통역원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팰팍 타운의회는 23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한국어 통역원 배치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팰팍 타운의 한 관계자는 “현재 타운에서는 이미 타운의회에서 한국어로 통역을 할 사람을 물색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르면 내달 중으로 한국어 통역원이 타운의회에 정례회의 때 배치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동안 팰팍 타운에서는 한인 주민이 전체 주민의 50%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언어적인 소통 문제로 인해 타운행정에 참여하는 일이 전무한 상태였지만, 지난달부터 한인들이 타운의회 정례회의에 대거 참석하면서 타운측도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도 최근 “한인 주민들이 정례회의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경우 통역원을 배치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가 있어 이변이 없는 한 한국어 통역원 배치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팰팍 타운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여행객들에게 30일 이내 임대를 주는 단기 렌트를 금지하는 조례안<본보 7월27일자 A1면>등의 안건을 통과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팰팍 한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구성한 ‘팰팍 유권자 협의회’ 회원들 2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측은 “현재까지 200여명의 팰팍 한인 유권자들이 협의회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타운의회 정례회의에 매달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을 타운 측에 전달함은 물론 한인 정치력 신장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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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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