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개막한 LACMA 그룹전 ‘불명예의 보편적인 역사’(A Universal History of Infamy)에 참여하고 있는 콜롬비아계 한인 아티스트 갈라 뽀라스-김씨의 작품 설명을 듣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전시는 게티 뮤지엄의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 LA/LA’ 프로그램 일환으로 16인의 라틴계와 라틴 아메리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 그룹전이다. 설치작과 퍼포먼스부터 드로잉과 비디오 아트까지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콜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이 전시에서 김씨는 LACMA 컬렉션을 활용한 109 웨스트 멕시코 세라믹스 ‘Colima Index/109 ceramicas del Occidente de Mexico de la coleccion del LACMA: indice de Colima’(2017·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 갈라 뽀라스 김씨와 고대 아메리카 아트 부문 메간 오닐 큐레이터와의 대담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LACMA BCAM 2층에서 열린다. 무료 입장이나 티켓을 배부받아야 한다. educate@lac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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