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직장’은 모든 직장인들이 원하는 것이다..
일하기 좋은 직장은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에다 8시간의 비효률적인 시간으로 고통스런 곳이 아니라 오히려 활기에 넘치고 생산적이어서 조직내 신뢰,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이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어디일까?
‘코스트코’, ‘구글’ 그리고 ‘T-모바일’이 미국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탑 3’에 선정됐다.
10일 USA투데이는 코스트코, 구글, T-모바일이 기업관련 리서치업체 ‘컴패러블리’(Comparably)가 선정한 올해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 순위 1위에서 3위까지를 각각 차지했다.
직원 50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6일부터 올해 11월26일까지 미국내 5만여개 기업에 근무하는 1,00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들의 설문조사결과를 컴패러블리가 집계해서 얻은 결과다.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는 직장과 삶의 균형, 임금 및 보상제도, 기업의 향후 전망성 등을 묻는 것으로 구성됐다.
패러블리에 따르면 대형 유통매장 코스트코는 직원에 대한 각종 복지 혜택과 함께 조직에 대한 직원 충성도가 높은 평가를 얻어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에 선정됐다.
2위에 오른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은 직원들의 제안과 비판 등 의견 수렴에 적극적일 뿐 아니라 직장내 문제 해결에 진지하게 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통신 업체 T-모바일은 충성도가 높은 직원과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에 오른 이들 3개 기업들의 경우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된 직원들의 융화 부문에서도 함께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컴패러블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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