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교회, 국제기아대책 한인본부 지원
▶ 자선 바자회 통해 총 3만1,000달러 모금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에 후원금을 전달한 새소망교회가 8일 예배에서 찬양드리고 있다.

메릴랜드 콜럼비아의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지난 8일 지구촌의 빈민 아동을 돕고 있는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에 후원금 3만1,000달러를 전달했다. 안인권 목사(오른쪽)가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에게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구촌 빈곤아동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을 모았다.
새소망교회는 지난 달 24~31일 2주에 걸쳐 자선 바자회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3만1,000달러의 기금을 지난 8일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을 돕고 있는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에 전달했다.
안인권 목사는 “코로나로 바자회를 열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어렵고 가난한 아이들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남선교회, 청년대학부, 청소년과 학생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들의 수고 덕에 예년보다 200%가 넘는 기금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가난한 아동을 향한 새소망 교인의 사랑, 열정, 희생의 풍성한 결실인 이번 지원금은 한 달간 아동 1,000명의 식량비용이 된다”며 “온정의 손길을 펼친 교인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오는 15일(일)까지 에콰도르 선교를 위해 자선바자회를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정승호 목사는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라는 성경 말씀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소망교회가 빈곤아동들에게 진짜 복음으로 새로운 소망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KAFHI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스텝들은 빈곤아동이 있는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 옆을 지키며 방역, 식량, 긴급구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특히 아프리카 등 빈곤국가일수록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 필수용품,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우물 사역, 기초면역을 위한 식량, 비타민 등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KAFHI는 코로나19로 올해 예정된 후원모금행사를 비롯 FH 선데이, 선교훈련, 현장 단기선교 등 대면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를 대신해 4개월에 걸쳐 대륙횡단을 하며, 후원교회와 후원자를 만나고 있다. 또 12월 24일에는 LA 유스 필하모니와 빈민 아동 후원을 위한 영상 자선음악회를 연다.
문의 (703)473-4696
shchung@f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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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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