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수퍼맨 역을 맡았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가 유명을 달리하였다. 잘 생긴 미남에 건장한 체격을 가졌던 그가 말을 타다 낙마하여 목뼈가 부러지면서 척추를 다쳐 전신을…
[2004-11-17]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과 강경 노선 재천명에 대해 아직도 김정일 위원장의 공식성명이 없다. 12일 조평통을 통해 “자위적 핵 억제력강화에 힘쓸 것”이라는 말로 봐서 고민하는 눈…
[2004-11-17]천부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생명유지를 위한 먹을 것조차 없어 탈출한 탈북자들이 간신히 북경소재 한국과 자유국가 시설에 진입하여 한국행을 애걸했지만 중국당국은 그 62명을 범법자로 …
[2004-11-17]모두 뛰고 있다. 그 열기에 주위의 공기가 흔들린다. 지난 7일에 열린 뉴욕 마라톤대회는 가을 축제 중의 백미 였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제각기 목적이 있을 …
[2004-11-16]해마다 맞게 되는 국경일이나 명절 가운데 11월에 들어 있는 명절이 추수감사절이다. 한국 교회는 이 날이 들어 있는 주의 일요일에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한 해 동안 살아온 삶에 …
[2004-11-16]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면 대개 그 친절의 척도를 알 수가 있다.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며 퉁명스럽게 불친절하게 말하는 사람은 그 얼굴부터가 무표정하다. …
[2004-11-16]최근 김일평 교수는 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서 케리가 당선돼야 한국과 동포들에게 유익하다고 썼다. 부시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책 보다 악의 축 국가로 지목된 국가에…
[2004-11-16]이라크 사람들이나 이라크의 대통령은 미국 사람들을 죽이지 않았으며, 대량 살상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9.11 테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지 오래이다.…
[2004-11-16]할 말은 많은데, 말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사근사근 말을 잘 전달하는 사람도 있다. 할말을 못하는 경우, 자신의 성격이 욱욱 하여 말을 하면 싸우게 되는 사람이 있다…
[2004-11-13]60대 이상 세대는 6.25를 통해 공산당을 생생히 체험했기 때문에 공산당은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러나 공산 치하에서 고생하는 북한 동포가 있으니 그럴 수도 없다. 공산당의…
[2004-11-13]오피니언란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페이지입니다. 한인사회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의견이나 한인사회가 고쳐야 할 병폐에 대한 비판,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나 주위에서…
[2004-11-13]현대인들은 심각한 광고 공해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매일 수천, 수만 건의 광고가 쏟아져 사람들을 피곤의 늪으로 몰아넣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만나는 광고는 잠자…
[2004-11-12]샌디에고에 20여년 살고 있다. 요즈음 샌디에고의 한인회가 시끄럽다. 하지만 누군가가 벌써 시정하고 나섰어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되며 참다운 한인회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느껴진다…
[2004-11-12]한국 경제가 점차 침몰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를 살리려고 정부는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소위 뉴딜정책과 같은 경제 충격법을 구상하고도 있다. 경제안정은 사회안정이 우선…
[2004-11-12]지난 70년대와 80년대 우리 한인들은 고국의 민주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정권 하에서 정치적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고국을 향한 우리의…
[2004-11-12]김호성 남가주 이북도민회 연합회장 북한 인권 법이 통과 된후 그 지원 자금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이런 저런 단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자금을 탈수 있는 방법…
[2004-11-11]삶과 생각 유숙자/수필가 작은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전화를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일상적인 대화를 끝내고 나서 의논 드릴 것이 있다며 뜸을…
[2004-11-11]살며 배우며 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대통령선거 전 워싱턴에서 애틀랜타에 이르는 중남부의 여러 주를 여행할 기회를 가졌다. 산하는 아름답고 길 주변은 깨끗하다.…
[2004-11-11]전망대 김일평 커네티컷대 명예교수·정치학박사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는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 지도에서 동해안 즉, 메인으로부터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에 이르기까…
[2004-11-11]문성옥/레시다 지난 9일자 오피니언에 실린 ‘미국의 선택 옳았는가’를 읽고 한마디한다. 글쓴이는 지독한 흑백 이분논리로 이번 선거결과를 매도하고 있다. 한…
[2004-11-11]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