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여론마당
코드의 우상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을 놓고 한인 사회도 시끄럽다. 탄핵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의 말실수를 트집잡거나 코드인사 때문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코드 인사 …
[2004-03-18]선동정치 중단하라
나라를 책임지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이 하는 일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과연 국민들이 마음을 놓고 생업에 충실할 수 있게 한 소임을…
[2004-03-18]결국 인품 문제다
한국의 탄핵사태를 놓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다수당의 횡포로 몰아낸 정치 쿠데타”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지만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국회의원들도 엄연히 국민이 뽑았고 거대 야당이…
[2004-03-17]포용의 정치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끝내 국회를 통과했다. 이러한 와중에도 정치인은 물론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
[2004-03-17]탄핵은 민주역량 시험기회
미국에서 처음 탄핵재판에 회부된 대통령은 17대 앤드루 존슨 대통령이었다. 링컨 대통령이 미국의 운명이 걸려있던 남북전쟁을 슬기롭게 지휘해 종전시켰으나 암살을 당한 후 부통령 앤…
[2004-03-17]촌티 나는 한인타운
LA 한인타운 올림픽 가에 작은 건물이 하나 있다. 몇 년 전 방송국이 나가고 새로 병원으로 바뀌면서 건물의 페인트 색이 바뀌었다. 시뻘건 색, 짙푸른색, 황금색의 3색으로 진하…
[2004-03-17]노무현 대통령 탄핵 어떻게 볼 것인가
여론 광장 민주주의의 올바른 길 한국 대통령 탄핵과정을 지켜보고 한국은 언제나 참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민…
[2004-03-16]마음 연 부모가 되자
자주 일어나는 부모 자식간 갈등중의 한 가지가 타인종을 배우자로 선택하겠다는 자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의 고집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자식을 이길 수 있는 부모는 없다. 결과는…
[2004-03-16]부도덕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내세우며 노란 돼지 저금통으로 돈을 모아 당선되었다. 그 후 그는 대통령 관저에 1미터 높이의 황금색 돼지 상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불법선거자…
[2004-03-16]노무현 대통령 탄핵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소추를 받은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최종결정을 놔두고 있지만 한국의 정국은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2004-03-13]총선 패배 우려한 정치 쇼
한인사회의 탄핵지지 여론이 70%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풍향에 민감한 한국 기업인들이 상대방 후보에 줄을 대려고 애썼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산술적…
[2004-03-13]코드 정치 탓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193대 2로 헌정사상 처음 가결됐다. 노 대통령의 탄핵조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원인이 있다. 첫째로 대통령이 되고서도 폭넓게 국민을 껴…
[2004-03-13]무책임한 지도자
국회가 압도적인 표 차로 대통령 탄핵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공은 이제 헌법 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는 이에 대해 정치적 법적 고려를 하여 결정을 내리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탄핵을…
[2004-03-13]민주화 위한 산고
‘열린(무엇이 열려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당’ 이라고 간판을 내걸고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들이 내편에 불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해서 폭력배들과 다름없이 몸싸움을 벌였다. …
[2004-03-13]재활 방해하는 불청객
상담 난에 “아버지께서 또 술을 드시기 시작하셨어요.. 퇴원 후 2~3 개월 동안 회사도 다니시고 좋으셨는데...” “출감한지 이제 채 2 달도 안 됐는데 또 마약에 빠져 헤어나…
[2004-03-12]한국 무너져 가나
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실린 ‘무너져 가는 한국사회’라는 투고를 보고 몇 글자 적는다.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이민1세들은 한국 신문과 한국 방송만을 보고 들으며 자기비하에 젖어…
[2004-03-12]동성 결혼 금지돼야
매사추세츠주 대법원이 동성애자들간의 혼인권리를 합헌으로 판결하자 샌프란시스코시장은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전격적으로 동성애자들에게 결혼증명서를 발급, 미국사회에 때아닌 평지풍…
[2004-03-12]한심한 한국 정부
한국에서 친척 되는 공무원의 한심한 소식이 태평양 건너 이곳 미국까지 날아왔다. 재해 대책 부서에서 근무하는 중급 관리층 공무원으로서 재해 발생시의 긴급구호 대책 복구 사전 준비…
[2004-03-12]미국의 관치 금융
98년 9월23일 오후 1시 뉴욕 연방준비은행(FRB) 회의실에 월가의 내로라는 거물들이 모였다. 골드만 삭스, 메릴린치, 살로먼 스미스 바니, JP 모건 등 16개 투자은행의 …
[2004-03-12]민주주의 좋기만 한가
The Future of Freedom 파리드 자카리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동의어로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는 대체로 궤를 같이 해…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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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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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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