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들이 새해결심으로 금연을 정하지만, 대부분 2주도 못되어서 다시 담배를 피우고 만다. 금연 첫해에 60~90%가 재발되며, 금연을 1년 동안 한 사람…
[2004-01-06]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을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다. 물론 세월의 흔적은 추억의 얼룩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새 도화지를 받는 기분이 바로 새해…
[2004-01-06]1903년 1월13일 102명의 이민 선조들이 미주 땅에 왔을 때 ‘미주 한인의 날’은 없었다. 미주 곳곳에서 한인 축제는 있었어도 ‘코리 안 아메리칸의 날’은 없었다. ‘…
[2004-01-06]인간의 삶은 확실히 동물과는 달라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며 진리이다. 빵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진선미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도덕과…
[2004-01-06]미국 사람 한사람이 생산해 내는 쓰레기의 양은 세계인 한사람이 만들어내는 쓰레기양의 다섯배에 달한다고 한다. 나는 미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저렇게 많은 음식을 버려…
[2004-01-06]동포사회 발전 지속 지원 한승주 주미대사 갑신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복이 가득 깃드시길 바랍니다. 미주 이민 제2세기의 원년인 새해를 맞이하여…
[2004-01-01]이운선/샌프란시스코 모든 것이 풍족한 미국이지만 늘 나로 하여금 허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한국말로 쓰여진 글들의 부족이다.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하여 그것이…
[2003-12-31]최정열/소설가 지난 한해 한국 신문을 들여다보면서 가끔 내가 좀 이상하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전역에 퍼져 있는 연예인 누드 열풍이나 또는 휴대전화 누드 서비…
[2003-12-31]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서울의 거리 여러 곳에 자선냄비가 걸렸다. 가난하고 딱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구세군 봉사원들이 길에 서서 종을 울리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 한 이름 모를…
[2003-12-31]박성희/컨설턴트 주변을 보면 참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나 우리들이 느끼지를 못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여기 저기에 산재하여 …
[2003-12-30]’죽마고우’란 낱말은 누구나 동경하는 정감 어린 말이다. ‘동문회’란 말도 같이 공부하던 벗들의 모임을 뜻하기에 나무랄 데 없이 좋은 말이다. 그런데 그 좋았던 말이 옛날에…
[2003-12-30]권병국/팍포스터 대표 여러 가지 사정과 이유로 조국을 떠나 이민자로 남의 나라에 와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이 나라에 살아남아야 하는 각오가 남다르지 않을 수 없다. 미국 땅에…
[2003-12-30]자녀에 따라 문제를 쉽게 처리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매우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다. 공부하는 것도 일찍 눈을 뜨는 자녀가 있는가 하면 늦게 눈을 뜨는 자녀도 있다. 그러나 자녀…
[2003-12-27]이름도 생소한 커플 매니저로 일을 한지도 거의 3년째이다. 어디 가서 명함을 내놓으면 일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사람들이 가입을 해요? 정말로 결혼을 해요? 하면서 …
[2003-12-27]’올해의 베스트 영화 10’에 대한 기사를 읽고 있다가 마지막에 소개된 ‘마지막 사무라이’에 대한 내용을 읽던 중 천황의 정책에 반기를…이란 부분에서 천황이란 말에 시선이 모아졌…
[2003-12-24]제봉주/아케디아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린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를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그가 가지고 올 선물을 상상하며 즐거운 꿈을 꾸고 설레지만 어른들은 그 꿈을 이뤄 주기…
[2003-12-23]고영인/법정통역사 ’컨수머 리포트’지와 일본의 자동차, 오토바이 제작회사간에 소송 사건에서 스즈키사는 잡지사에서 스즈키의 지프를 미국 땅에 발 디디지 못하게 고의로 시험 과…
[2003-12-23]김명욱/목회학 박사 행복은, 행복할 때는 모른다. 사랑은, 사랑할 때는 모른다. 세상 사람 중 태어나 매일 행복한 사람은 없다. 행복하다 생각할 때는 이미 그 행복의 순간은…
[2003-12-20]이성형/애팔랜치대 교수 이라크의 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생포되었다고 미국이 흥분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흥분하고 들떠 있을 상황이 아니다. 그가 생포된 것이 이라크에서…
[2003-12-20]윤호중 일리노이주 노스브룩 한국 문교행정의 대표적인 난맥상을 들라 하면 일관성 없이 변화무쌍하였던 대학 입학전형 방식과 초중고생의 한자교육을 들 수 있겠다.…
[2003-12-20]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