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여론마당
정치와 국민의 수준은 비례한다.
김차옥/중앙대학교 객원교수 한국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자금 문제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정당도 정치자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국회의원만 하더…
[2003-11-20]늘어나는 한인은행 이대로 좋은가
지금 LA 한인 사회의 은행 수는 10개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2~3개 더 생길 전망이다. 이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한인 은행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현상인…
[2003-11-20]개정되어야 할 재외동포법
재외동포법에는 동포에 대한 정의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국외로 이주한자’로, 중국, 소련, 일본 거주 한국동포 300만은 이 법에 의하면 동포가 아니다. 쉽게 얘기해서 194…
[2003-11-20]비판보다는 칭찬을
이기영/본보 뉴욕지사 주필 사람은 각자의 얼굴 생김새가 다르고 사람마다 나름대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제각기…
[2003-11-20]호주 골퍼의 인종차별 발언
호주출신의 중견 여자 골퍼인 잰 스티븐슨이 지난 호 골프매거진 기자와의 인터뷰 중에 아시안 골퍼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다. 51세인 스티븐슨은 1974년 LPGA에 …
[2003-11-19]한국 고3과 미국 12학년
한국에선 고3 자녀를 둔 집에 대한 예의가 몇 가지 있는데 첫째, 대학입학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진 특별한 일없이 그 집을 방문해서는 안되며 둘째, 전화도 삼가 해야 되는데 특히,…
[2003-11-19]인구 없이 국력 없다
옛날 그 어려운 삶을 모두 겪을 때도 아이들은 자기 먹을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을 하였다. 그것은 아이가 커서 일손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그 말을 그대로 받아…
[2003-11-19]여성 목사 왜 막나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 여성들에게 예배에 참견하지 말라고 한 성경구절을 근거로 21세기 한국교회 여성들에게 목사가 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한국 여성들의 남성…
[2003-11-19]재소자 한국 이송 왜 필요한가.
이수민/목사·미주 자국민 보호위원회장 미국 등 해외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한인 재소자들을 한국으로 이송해 복역하도록 하는 국제수형자 이송법안이 한국 국회 법사위원회에 상정되어…
[2003-11-18]문화의 우월감과 언어
백향민/영어 음성학자 해외 한인 2세의 한국어 능력은 각기 사는 나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미국에 사는 한인 2세들은 지금은 조금 상황이 변하기는 했지만 불…
[2003-11-18]’밭’을 갈아엎을 시간이다
올해 한국의 부패지수는 세계 50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49위에서 한 자리 밀려난 꼴이다. 세계 130여개 국 가운데 중간 안쪽에 들었으니 그나마 낫지 않느냐고 생각한다면 그건 …
[2003-11-18]바람 잘 날은 없다
제봉주/아케디아 태풍 매미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고 허리케인 이사벨이 미국동부를 할퀴고 지나간 것은 9월이었다. 그 슬픔과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10월에는 덥고 건조한 샌…
[2003-11-14]잊지 못할 ‘3프랑 38라펜’
이종운/리버사이드 도산기념 사업회 총무 한국은 요즘 연일 ‘검은 돈’으로 시끄럽다. 한국에서 부끄러운 비자금 사건이나 부정부패 사건이 터질 때면 항상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2003-11-14]가장 무서운 전쟁 ‘담배와의 전쟁’
남경한/나성 금연학교장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바에 의하면 매년 1,000만명 이상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다. 흡연자들은 물론 비흡연자들에게도 충격을 주는 뉴스…
[2003-11-14]미국경제가 회복하고 있다
모처럼 반가운 뉴스로 말머리를 시작해 보자. 바로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방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3·4분기에 7.2% 성장했는데, 이는…
[2003-11-13]이라크 파병과 게릴라전
박종식/예비역 육군 소장 어느 곳에든 평화가 깨졌을 때 모든 곳, 모든 나라의 평화는 위험하다라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경고와 같이 폭력이 난무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안전하게…
[2003-11-13]미국이 오만하다니…
한국일보 오피니언 11일 자와 12일 자에서 ‘북한은 망해야 하는가’ ‘오만한 미국’이라는 제목의 독자들의 글을 읽었다. 두 사람 모두 북한을 ‘악의 축’으로 비난한 부시 대통령…
[2003-11-13]“창문 좀 여세요”
윤병열/한국 불우아동 남가주 후원회장 30여년 전 아내가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일본어를 배울 때의 일이다. 클래스에는 백인 수강생을 포함하여 여러 다른 인종 배경의 학생들이…
[2003-11-12]항공 우주산업의 미래
지난 달 중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가 21시간 동안 60만Km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네이멍구 자치구의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무사귀환은 대외적으…
[2003-11-12]오만한 미국
부시 대통령은 북한, 이라크, 이란을 ‘악의 축’이라고 부르더니 이번에는 북한, 미얀마, 짐바브웨, 쿠바를 ‘억압의 전초지’라고 불렀다. 일국의 대통령이 다른 국가를 향해 이런 …
[20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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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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