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외교관은 명확한 발언을 안 한다. 해외에 나와 있는 외교관들은 국가의 정책 결정권이 없을뿐더러 책임 위치에 있지도 않다.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무능한 외교관으로 보이기 …
[2016-06-22]“아들이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책읽기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랬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책읽기를 싫어해요.”학부모들로부터 수도 없이 들어온 말이다. 이 문제가 그 …
[2016-06-21]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출근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경비원아저씨들이다.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꼭 계단 주변이나 현관주변에서 만나는 분들이 있다. ‘건물 청소부’, 지금…
[2016-06-21]그냥 파랗구나 하던 세상이 요즘 풍경화를 그리면서 녹색이 그렇게도 다양한 색깔로 변화를 주는 줄 처음 알았다. 노르스름한 초봄의 연한 색깔에서 시작한 나무잎들이 진한 초록을 띠우…
[2016-06-21]지난 번 칼럼 ‘아들아,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가 나간 후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격려와 ‘잘 견디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한국일보에서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름으로…
[2016-06-21]컴퓨터 모니터 구입시 살펴볼 사항들 중에 모니터의 방향 조절에 대하여 몇 가지를 알아 보고자 한다. Elevation 가능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모니터의 화면이 위, 아래로 높…
[2016-06-20]세금 시즌에 돈을 번다는 말이 있다. 세금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세금 시즌에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방법을 알아 현 재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를 더 축척할…
[2016-06-20]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 가장 큰 것이 집과 같은 부동산이다. 처음에는 본인의 거주 용도로 집을 사지만, 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할 곳을 찾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
[2016-06-20]근래 우리나라 역사 가운데 쾌거의 한 토막을 자랑스럽게 기록해 둔다면 단연 반기문씨의 유엔사무총장 등극일 것이다. 190여개 회원국의 평화, 전쟁, 재난등 각종 사건들을 조율 조…
[2016-06-20]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다멕시코 어저귀 밭으로 옮겨와쿠바의 사탕수수 밭으로 흘러간조선인의 손자그는 흑인이지만 서씨 성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았네할아버지가 어떻게 쿠바에서 살게…
[2016-06-19]엊그제는 인생살이에 있어서 속단(速斷)이 위험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게 된 경험을 했다. 그 경위를 설명하자면 좀 복잡하다. 나의 가는귀 먹어가는 현상 때문인지 또는 알러지 …
[2016-06-19]인도의 간디는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7가지 사회악을 논한 적이 있었다,첫째는 원칙 없는 정치를 논하였고 둘째는 노동 없는 부, 셋째는 양심 없는 쾌락, 그리고 인격 없는 교육…
[2016-06-19]미 공화당 대선 주자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는 2004년 ‘트럼프 대학교’란 이름으로 부동산 세미나를 보급함으로써 여기에 참석하는 수강생으로부터 수강료를 징수함과 동시에 부동산에…
[2016-06-17]지난 주말의 올랜도 총격사건이 다시 한번 미국 전체를 충격에 빠지게했다. 49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 사건은 테러사건이다. 그러나 범행동기는 아직 정확히 드러나고 있지 않다. 이슬…
[2016-06-17]최근 집을 사려고 돌아다녀본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집들이 너무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고 또 팔기위해서 수리를 많이 했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수리가 잘…
[2016-06-16]오늘도 한 바이어 부부에게 집을 보여드렸다. 오래된 집이긴 했지 만, 아름답게 리모델링된 집이었다. 락박스 코드를 눌러 키를 꺼내느라 문 앞에서 조금 지체한 후 “어서 들어가시죠…
[2016-06-16]어제도서정을 노래하여설레게 하더니여린 주제에세상에 헛발질하고힘들게 서있네어색한 몸짓으로친구 어디 있냐찾더니만상처 받은게 흠이야투덜대며토라져 앉아부질없는 사색 그만 하겠다며하늘로 …
[2016-06-16]올해는 장거리로 휴가를 가는 사람이 늘어났다. 더구나, 여름 방학 시즌과 겹치면서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 때문에 피로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 사고에 의해 …
[2016-06-15]#1. 흔히 “어디가 아프세요?”라고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단지 약을 몇 개 먹고 있을 뿐이다”고 대답을 한다. 그래서 다시 “무슨 약을 드세요…
[2016-06-15]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