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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 설날
오늘은 한국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이다. 미국에선 음력설을 ‘중국의 새해’라고 부르고 학교에 따라서는 아이들에게 ‘Kung Hei Fat Choi’라는 중국어 인사를 가르치니 이곳…
[2017-01-28][여성의 창] 동주공제(同舟共濟)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다’라는 뜻으로 서로 손 잡고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자는 말이다. 이 고사성어는 크게는 사회, 작게는 가정에 적용이 될 수 있다. 지…
[2017-01-27][음악과 삶] 말러의 비탄의 노래
2017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심포니 홀에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은 음악회를 거의 못가기도 했지만 데이비스 홀 무대 분위기는 마치 전에 살던 동네에…
[2017-01-26][여성의 창] 4년 뒤엔
대통령이 취임한 바로 다음 날 Women’s March가 있었다. 워싱턴 DC에서 이루어진 집회이기도 하지만 베이지역을 포함한 미국 곳곳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도 자매 집회가 …
[2017-01-26][여성의 창] 문화차용? 문화예찬?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뉴욕에서 성공을 거둔 패션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는 2011년 봄/여름 콜렉션에 한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발표했다. 짧은 원피스드레스 목둘레에 흰 동정…
[2017-01-25][기고] 반기문의 꿈이 실현되려면
반기문 유엔총장이 임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온 나라를 누비며 굉장히 바쁜 2주일을 보냈는데 우리에게 국민에게 주는 인상은 일정표에 의해 열심히 일하는 일개 행정부장관의 인상만…
[2017-01-25][안규태 칼럼] 은퇴 후 생활
편안한 은퇴를 즐기기 위해서는 사회 보장 연금만으로 충당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미국의 세법은 납세자 스스로 연금을 준비하거나 직장에서 은퇴연금을 준비하면 세금 혜택을 주게 됩니다.…
[2017-01-25][신해선 칼럼] 적자생존
적자생존. 한자로 適者生存이다. Naver 사전으로 뜻을 보니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사라지는 현상”이라고 쓰여 있다. 한마디로패거리 속…
[2017-01-25][여성의 창] 페이스 (pace)
Procrastinate -‘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어서 미루다’라는뜻이다. 아마도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이다음에...’또는 ‘내일...’로 미루는 것들이 최소한 한가지는…
[2017-01-24][시간의 바다] Glacier Park II -산은 말한…
길 양 옆으로 계속 따라오는 산 줄기의 주름들이 더욱 깊이를 가지는 해질녘, 캐나다의 국경에 제법 가까운 몬태나 Misoula에 이른다. 하룻 밤을 자고 일어나니 금새 눈이라도 …
[2017-01-23][English for the Soul] Spirit of…
Leadership is not something you learn; it’s something you discover. 리더십은 뭔가 배우는 게 아니다; 뭔가 발견하는 거다.당…
[2017-01-21][여성의 창] 미국의 기부 문화
산호세로 처음 이민왔을 때 미국사람들이 특이하다고 느꼈던 몇가지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눈이 마주쳤을 때 모르는 사람에게도 가볍게 잘 웃어준다거나, 마켓 계산대줄이 아무리 길어도…
[2017-01-21][김정수 칼럼] 다시 읽는 한비자(韓非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전에 읽었던 한비자(韓非子)를 생각했다. 그에 의하면 인간이란 전혀 믿을 만한 존재가 아니다. 한비자는 성이 한(韓)이고 …
[2017-01-20][여성의 창] 되돌려 드릴 시간들
오바마 대통령은 ‘아버지는 최고의 선생님으로 편하고 쉬운 때만이 아닌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자녀의 삶에 개입될 필요가 있으며 물리적, 정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2017-01-20][여성의 창] 사람의 분류
우리는 남들이 정해 준 이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여성, 동양인 등 내가 내 것이라 말한 적 없어도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 이미 정해 놓은 이름이 몇 개씩은 주어진다. 굳이 태어…
[2017-01-19][안규태 칼럼] 사업가를 위한 1031 Exchange
국세청 코드 섹션 1031 (이하 1031 exchange )를 이야기 하면 흔히 같은 종류의 부동산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세법 코드에서 “like-kind…
[2017-01-18][환경과 삶] 4Q 스토리
새해 들어 한국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졌다. 그 중에서도 “나는 가수다”와 “신의 목소리”가 여전히 큰 인기다. 내노라 하는 가수들이 매주 피를 말리는 경합을 통해 …
[2017-01-18][여성의창] 한복과 조각보의 미학
예술로서 조각보의 인지도가 부상하고 있다. 한복을 짓고 남은 감을 이용해 상보나 물건을 싸는 용도의 보자기를 만들던 전통 습속이 그 실용성 너머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 받으면서 현…
[2017-01-18][여성의 창] 양파같은 존재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사람을 첫인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고, 처음 만났을 때 인식된 이미지가 머릿속에 각인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게 첫인…
[2017-01-17][여성의 창] 겨울방학
지난 두 주간은 방학이라기보다는 조금 긴 연휴 같은 아이들의 겨울방학이었다. 내가 어릴 땐 한국의 추운 날씨 때문에 거의 두달 가까이 학교에 안가고 집에서 한겨울을 났던 것 같은…
[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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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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