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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산책 / 주평(아동극작가)
가을이 시작되는 Automn Begin’s 의 9월을 보낸 이 10월에, 나는 봄꽃 민들레를 생각한다. 그건 내 마음 속에는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그 꽃 민들레가 피어있기 때…
[2009-10-01]여성의 창 / 박희례(가주 한의대 교수)
모교의 정운찬 전 총장님께서 국무총리에 임명되셨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청문회를 거치고, 야당의 불참 하에 국회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었다니, 정말로…
[2009-09-30]제자들은 어디에 / 폴 손
옛날 어느 공원에서 있었던 한인 행사장에서 풀어놓은 개 한마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개가 한 할아버지 주위를 맴돌고 있을 때 할아버지는 그 개더러 “고 고 (Go,…
[2009-09-30]클래식과 대중음악 / 이종혁(칼스테잇 이스트베이 객원교수)
얼마전 공공 모임에서 누가 클래식을 뺀 다른 음악은 쓰레기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다. 본인은 그러지 않다고 하겠지만 대중가요를 뜻하는것 같았다. 더구나 음악을 하는 전문가여서 더 …
[2009-09-29]아! 가을인가~ / 아이린서(엘림투자대표)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가득채워라.” -앤드류 랑그- LA에 사는 소꿉친구 희가 우리 가족을 초대했다. 시원하게 쭉뻗은 팜트리로 조경된 새 단지, 희의 집은 유럽스타…
[2009-09-29]아들 이야기 / 김해연(주부)
아들을 보고 싶음 그냥 6시간 운전을 하고서 남쪽으로 내려간다. 다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쉴새없이 오고가는 차들을 보고 있음 다들 나처럼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일까 싶…
[2009-09-28]여성의 창 / 한계선(칼럼니스트)
올 새해를 맞이한지 며칠째되던 어느날 여느때와같이 어둠은 정적을 뚫고 먼동이 떠오르던 그 아침에 나의 사랑하는 나의 엄마는 너무나 고요하게 너무나 초연하게 나의곁을 떠나셨다. 하…
[2009-09-27]여성의 창 / 송미경(주부)
어쩌다 남과 다른 삶의 궤적을 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신기한 생각 다음에 그 사람의 주변 사람들 보기에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자식도 먹여 살려야 하고 부모님도 돌…
[2009-09-25]교단일기 / 황희연(세종 한국학교)
「재미교포 3세인 갑은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처음에는 낯선 땅에서 한국어도 서툴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도 빈번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다. 1년 후 뛰어난 노래 실력으…
[2009-09-25]H visa의 미국체류기간 및 visa 연장
질문: 저는 현재 H visa를 갖고있으며 engineer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H visa를 통해 미국에 온지는 벌써 5년 가까이 되었고 회사를 통해 영주권 절차를 진행 중에 …
[2009-09-25]English for the Soul / 최정화(커뮤니케이…
The finger can point to the moon. However, the finger is not the moon. To look at the moon, you …
[2009-09-25]아름다운 음악회 / 윤선중(원불교 샌프란시스코 교당 교무)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라 하지만 9월 중순을 넘어선 바람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맑은 햇살 사이로 약간은 선선한 바람이 살결에 닿을 때 마다 왠지 모를…
[2009-09-24]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활: Suicidal Watch Sy…
최재동(산타클라라 카운티 교도소 심리분석관) 오늘날 한해에 약 만이천명, 한달에 약 천명이 한국에서 자살을 한다고 한다. 이중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포함이 되겠다. ‘…
[2009-09-24]희망의 스탈린그라드 / 김정수(샌프란시스코 한글사랑회 회장…
대부분 시가전으로 치뤄진 스탈린그라드 전투(1942년 8월-1943년 2월)는 세계 제2차대전에서 가장 치열했고 가장 처참했던 전투 중 하나이다. 히틀러의 전략 목표는 러시…
[2009-09-24]너를 보내고 / 남리사(재정설계사)
5번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오는 길에서 남편과 나는 벌써 몇시간째 별다른 말 없이 제각각 생각에 잠겨 있다. 딸아이를 칼리지기숙사에 내려놓고 이제는 자주 볼수없다는 현실이 아직은…
[2009-09-24]여성의 창 / 박희례(가주 한의대 교수)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곳에서는 본국에서처럼 연휴가 아니라 명절 느낌이 전혀 나지 않지만, 조상님들께 차례는 올려야 되니 매년 간단하지만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준비한다.…
[2009-09-23]바보 시대
이씨 조선 때 유교 사상에 젖은 우리들에겐 효(孝)가 강조된 바, 정적에게 살해당하는 아버지가 “아들아, 이 애비의 원수를 갚아다오.”라고 하면, 자신의 앞날보다도 전국 방방곡곡…
[2009-09-23]이종혁 칼럼 / 재키와 리셸
내가 부회장으로 있는 BNI( 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오클랜드 챕터에서 매주 목요일 아침 모임이 있다. 주 목적은 회원끼리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2009-09-22]포르투갈의 해양왕 / 김희봉(수필가)
리스본 앞을 검푸른 테주강이 흐른다. 그 하구에 ‘신대륙 발견 탑’이 바다를 향해 막 돛을 편 범선처럼 떠 있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았던 바돌로뮤 디아스, 인도까지 이른 바스코…
[2009-09-22]취미가 뭐세요? / 아이린 서(엘림 투자 대표)
`할 수 없다’ 고 생각하는 것은 ‘하기 싫다’ 고 다짐하는 것과 같다. - 스피노자 - 누군가 내게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나는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 글쎄, 난 똑부러지게…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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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08/20250608213530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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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주자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는 역대 최고의 친-불법이민 대통령
전지은 수필가 내 인생의 가을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지평선] 전원주처럼 금 모으기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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