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무처 아시안자문위, 한인의료진 자원봉사
주총무처 아시안아메리칸 자문위원회(Secretary of State Asian American Advisory Council)는 30일 시카고 소재 노스 그랜드 하이스쿨(4338 W. Wabansia)에서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시니어 헬스 페어 2004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한인들은 물론, 중국계, 동남아시아계 연장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평소 궁금했던 의료문제를 비롯해 혈압, 당뇨, 콜레스트롤 수치 등을 점검한 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의사들과 상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 헬스페어에는 정현자씨를 비롯해 김송기, 정 손씨 등 10여명의 한인의사들과 UIC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 진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 디렉터는 “주총무처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연장자들을 위해 헬스페어를 준비했으며 한인 의료진도 다수 자원봉사자로 참석하고 있다”며 “연장자들이 평소 건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나 자신의 건강수치를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