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용 사기 방지를 위함 무료 웍샵이 열린다.
존 리우 뉴욕 시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얼번 저스티스 센터 소속 변호사들을 강사로 초빙, 소비자 신용 사기 방지 웍샵을 연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웍샵에서는 ▲부채 상환법 ▲무료 크레딧 리포트 신청방법 ▲크레딧 리포트에 나타난 오류 사항 정정 방법 ▲노동 허가서 신청 대행 시 적정 비용 ▲영주권 신청 대행 시 적정 비용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참석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석비용은 무료다.
존 리우 시의원은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미국 내 소비자 권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해 신용 사기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사기로 인해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채무 의무를 지는 황당한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웍샵은 소비자의 권리는 물론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신청문의: 718-888-8747 ext.111
<윤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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