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민 전문 변호 그룹이 한인들을 위한 이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 전국 아시안·태평양 변호사 협회 공동 대표, 클리블랜드 변호사 협회 이민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가렛 왕 이민 전문 변호사는 6일 뉴욕지사에서 90여명의 소수계 언론을 초대,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뉴욕에서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왕 변호사는 “매년 4,000여건의 이민 케이스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중 10%에 달하는 400여명이 한인 고객이다”며 “특히 한인들의 투자 비자 상담을 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홍콩에서 19세 때 이민 온 이민 1세대로 스스로의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이민자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이민 변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가렛 왕 변호사는 미국 내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콜럼버스 뉴욕 등 4개 도시 및 홍콩 지사를 비롯 5개 지역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번 뉴욕 지사 오픈은 현 뉴욕시 민사법원 마가렛 챈 판사의 사무실 인수를 통해 진행됐다.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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