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록 법률 아웃리치 행사를 실시하는 상록회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가 퀸즈법률서비스와 공동으로 ‘상록 법률 아웃리치’를 실시, 한인사회 법률 도우미로 나선다.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법률세미나; 시민권/이민법(1시-3시30분), 민사 I (정부혜택/ 주거 3시-4시), 형사법 기본(4시-5시). 민사 II (사고/상해/계약 5-6시), 미국 법 기초와 ▲법률개인상담; (1시-8시) 시민권/이민, 민사/ 가정/형사소송, 계약/고용, 사고/상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퀸즈법률서비스(사무총장 칼 캘린더 변호사)를 비롯 김진호 변호사와 피터전 변호사, 박은아 변호사, 김융 변호사, 전 퀸즈 검찰청 검사 브라이언 오카너 변호사, 토마스 쉐아 변호사, CUNY 법대, 뉴욕이민자연맹, 뉴욕시립대 시민권/이민프로젝트, 제임스구 상록회 법률당당 등이 분야별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며 개인상담은 예약을 마쳐야 한다. 문의 718-461-3545
한편 이번 아웃리치와 관련해 8일 기자회견을 연 오해영 회장은 “지난 5월 법률클리닉을 시작한 후 많은 한인들이 법률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상록회와 퀸즈법률서비스는 그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동안 100여건 이상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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