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욕청소년센터(사무총장 김헌태 목사)가 청소년 프로그램을 위한 ‘성탄절 10달러 모금 캠페인’을 실시, 한인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12일부터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뉴저지 포트리, 펠리세이즈팍, 커네티컷 지역의 4,500여 한인업소와 1만5,500여 한인가정에 ‘후원요청서’ 2만 여장을 발송,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금은 청소년센터 무료상담 프로그램과 학원선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500여 한인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금 캠페인에는 총 233명이 동참, 1만4,460달러를 모았다.
뉴욕청소년센터는 2006년 한 해 동안 1,200건의 무료상담을 실시, 학교와 가정에서 비롯된 각종 고민과 문제 해결을 도왔으며 카도조 고등학교를 비롯 프랜시스루이스, 플러싱, 베이사이드, 라과디아, 뉴타운, 브라이언트 고등학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원 선교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는 1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타이완센터(137-44 노던 블러버드)에서 그룹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2006 크리스마스 탤런트 콘테스트’를 연다. 기부 및 콘테스트 문의 718-321-1010
<이진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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